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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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송은이, 길 목걸이 선물에 묘한 감정 '핑크빛'

기사입력 2014.01.04 19:59 / 기사수정 2014.01.04 20: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은이가 길의 목걸이 선물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길은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했다면'이라는 정형돈의 'IF'가 걸리면서 송은이, 김숙과 함께 가상 데이트를 하게 됐다.

길은 송은이와의 데이트를 위해 실내 클라이밍에 이어 텐트를 쳐 놓은 야외에서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송은이는 길이 텐트 안에 풍선을 가득 넣어 “은이야 사랑해”라는 현수막까지 준비한 사실을 알고 감동했다. 게다가 길이 목걸이까지 선물하며 직접 목에 걸어주자 묘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남자가 목걸이를 걸어준 게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면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은이, 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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