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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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노홍철, 밀라노 드림이 뭐기에 '잔디인형+고구마'

기사입력 2014.01.04 18:46 / 기사수정 2014.01.04 18:4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준하와 노홍철이 밀라노 드림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 정장을 입고 모여서 오프닝을 진행하던 도중 급격히 살이 빠진 정준하의 노안 얘기를 했다.

정준하가 노홍철과 함께 밀라노 런웨이에 도전하고자 다이어트를 하는 상황이라 얼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들어 보였기 때문.

멤버들은 염색한 정준하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잔디인형 같다"고 입을 모으며 정준하의 노안 굴욕에 웃음을 터뜨렸다.

노홍철도 마찬가지였다. 유재석은 "쟤가 고구마만 먹어서 얼굴이 노래졌다"며 요즘 들어 누렇게 뜬 노홍철의 피부색을 지적했다.

노홍철은 "저도 제 피부색이 뭔지 모르겠다"고 인정했다. 이에 하하는 "밀라노 드림이 사람을 잡는다"면서 웃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슬프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준하, 노홍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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