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비반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루비반지' 마지막 회는 2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날 '루비반지'는 루나(이소연 분)가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파멸하고 말았으며 루비(임정은)는 그런 루나를 결국 용서하는 모습의 결말을 맞았다.
앞서 '루비반지'는 자신의 친언니와 얼굴을 바꿔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루나의 이야기로 '막장 드라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평균 시청률 13.8%, 최고 시청률 24.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루비반지' 후속으로는 배우 윤소이, 박정철, 문보령, 권율이 출연하는 '천상여자'가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루비반지 ⓒ K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