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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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측, 열애인정 "정경호와 선후배로 지내다 가까워졌다"

기사입력 2014.01.03 13:12 / 기사수정 2014.01.03 13:15

김영진 기자



▲ 수영 정경호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3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영과 정경호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영과 정경호가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영과 정경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앞서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수영과 정경호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정경호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님은 먼곳에'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롤러코스터'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을 펼쳤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수영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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