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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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담배 피운다고 오해받아"

기사입력 2014.01.03 08:50 / 기사수정 2014.01.03 08:50

대중문화부 기자


▲ 김지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이 흡연자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민은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촬영을 위해 재석 오빠와 카페에서 만났다. 그때 흡연석에 사람이 한 명도 없길래 거기서 녹화를 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그걸 보고 내가 담배를 피운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 휴대폰 케이스가 네모나게 생겼는데 그 휴대폰 케이스를 보고도 담배갑이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의 말을 듣던 MC 신봉선은 "그렇게 오해 받을 거면 차라리 그냥 피워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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