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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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민경 고백 "수상소감서 아버지 빼먹어, 지금 연락두절"

기사입력 2014.01.03 01:35 / 기사수정 2014.01.03 01:35

대중문화부 기자


▲ 김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민경이 우수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민경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시상식과 관련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그런데 워낙 정신이 없어 수상 소감에 아버지 이야기를 빼먹었다"며 "지금 전화를 안 받으신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민경은 "엄마만 언급해 아버지가 삐지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많이들 종이에 적어가는 것 같다. 빼먹으면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시상식 고참다운 면모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민경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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