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대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이 코믹 연기의 진수를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이 남긴 쪽지를 보고 시험을 보기 위해 학교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오늘 시험이다. 안 오면 F'라고 민준이 남긴 메시지를 보자 곧장 학교로 향했고, 학교로 가기 위해 주차장이 내려가 자신의 차에 올라탔다.
천송이는 자신의 차에게 "붕붕아. 언니랑 달려볼까?"라며 하얀 레이스 장갑을 낀 뒤 운전대를 잡았고, 초보 운전 실력을 선보이며 도로 한 가운데로 가는 민폐 운전을 펼쳤다.
자신의 차에 경적을 울리는 차들에게 천송이는 "운전을 못하면 집에 있든가 하지. 누가 차를 끌고 나왔냐"라 혀를 찼다.
이어 천송이는 주유 경보등이 깜박이자 "우리 붕붕이 맘마 먹자"라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그대' 전지현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