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떡국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떡국차를 쐈다.
정일우는 1일, 2013년 연말과 신년을 촬영으로 보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팀에게 새해 선물 겸 함께 힘내자는 의미로 90여 인분의 떡국을 마련해 추위에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속을 달래주었다.
정일우의 깜짝 선물에 제작진은 떡국 차를 보고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다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떡국을 받아 한 입 먹어보고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두가 맛있게 떡국을 먹었다는 후문.
이날 떡국을 제공한 정일우는 "날도 춥고, 새해도 되었는데 다들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고 야외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떡국을 준비하게 되었다. '황금무지개' 팀 모두가 맛있게 먹어 주셔서 감사하고, 힘내서 새해에도 즐겁게 촬영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황금무지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검사 '서도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떡국 ⓒ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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