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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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3호, 여자5호와 여자3호 두고 '갈팡질팡'

기사입력 2014.01.02 00:20 / 기사수정 2014.01.02 00:20



▲ 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짝' 남자3호가 여자3호와 여자5호 사이에서 변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2014년을 맞아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신년특집-애정촌 65기' 1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녀 출연자들은 한복을 차려 입고 마당에서 모인 가운데, 남자들은 데이트권을 걸고 돼지씨름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남자3호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데이트권을 확보했다.

남자3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여자5호 분하고 같이 하고 싶다. 처음 봤을 때 외적인 이미지로 여자5호님이 가장 괜찮았다"라고 밝혔다. 남자3호는 첫 인상 선택에서 여자5호를 지목했던 것. 게다가 남자3호는 첫인상 투표부터 여자2호, 여자3호, 여자5호에게 호감을 얻은 상황이었다.

이후 남자3호는 다른 남성 출연자에게 "저라면 데이트권은 가장 호감 가는 분에게 쓰고, 알아보고 싶은 분은 불러내서 이야기를 나눠볼 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후 결정을 바꿨다. 남자3호는 다시 제작진을 찾아가 "마음이 변해서, 여자3호분하고 데이트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표현했다.

또한 여자2호는 남자3호에게 갑작스러운 데이트 신청을 받은 후 "데이트권을 저한테 쓸 마음이 있었으면 일찍 얘기를 해주지, 되게 늦게 말해주셨다"라며 "다른 분을 알아보려고 그러셨던 건가 생각도 들고 확신이 사그러든다고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남자3호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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