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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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600만 돌파, 2014년 새해부터 희소식 '천만 돌파?'

기사입력 2014.01.01 16:27 / 기사수정 2014.01.01 16:27

김영진 기자


▲ 변호인 600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2014년 새해 첫날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1일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변호인'은 19일 공식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을 동원,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정식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 그리고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명)보다 빠른 속도이며, 1,362만 관객을 동원,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의 15일보다도 빠른 수치로 알려졌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힘도 없는데다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변호인 600만 ⓒ NEW]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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