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윤아 열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나영석 PD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나영석 PD는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와 오랜 시간 했었기 때문에 서로 잘 안다. 이승기는 '엄친아'지만 여자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꽃보다 누나' 사전 촬영 때도 누나들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많이봤다"고 덧붙였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9월부터 교제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이승기가 '꽃보나 누나' 촬영을 위해 여행을 떠났을 때도 윤아와 만남을 이어와 눈길을 끈다.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혔다. 윤아 측 또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 윤아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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