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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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서인국, 신인상 수상 "별로인 내게 큰 상, 감사"

기사입력 2013.12.31 21:21 / 기사수정 2013.12.31 23:00

김영진 기자


▲SBS 연기대상 서인국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뉴스타상'으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다희, '상속자들' 강민혁, 김지원, 최진혁,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주군의 태양' 서인국, '청담동 앨리스'와 '주군의 태양' 김유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정은지, '못난이주의보' 임주환과 강소라가 선정됐다.

수상자인 서인국은 "사실 내가 멋있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고 되게 별로 그런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주군의 태양'에서 멋있는 강우 역할 진혁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연기를 하면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많이 어려워했는데 그걸 많이 깨게 해주신 소지섭 선배님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안 계시지만 공효진 선배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3년도 굉장히 뜻깊은 해였다. 얼마 전에 첫 단독콘서트도 하면서 소원도 이루게 됐고 영화도 개봉하게 됐다. 이번에 신인상 주셔서 감사하다. 2014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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