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준 맞춤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호준이 팬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감사합니다! 이런 선물 처음 받아 봐요. 책보고 빵 터졌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호준이 '우리말 맞춤법 500'이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졌다.
앞서 손호준은 '새벽'을 '세벽'이라고 쓰거나 '심혈'을 '심여'라고 쓰는 등 맞춤법을 틀려 팬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손호준은 자신의 맞춤법 실수를 인정했고, 팬들은 그런 손호준을 위해 '우리말 맞춤법 500'이라는 책을 선물한 것. 이에 손호준은 이 특별한 선물의 인증샷까지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호준은 지난 28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으로 열연하며 맛깔난 사투리 구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손호준 맞춤법 ⓒ 손호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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