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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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에게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마" 경고

기사입력 2013.12.30 23:12 / 기사수정 2013.12.30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범수가 윤아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7회에서는 총리인 권율(이범수 분)이 계약 결혼을 한 남다정(윤아)에게 차가운 경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남다정이 그동안 권우리(최수한)가 밴드 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공관에서 있었던 일을 박준기(류진) 장관에게 일러 바친 사람도 아들 권우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권율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권우리를 감싸느라 사실을 숨긴 남다정에게 "우리 집에서 뭐야?"라면서 "착각하는 것 같은데 잘 들어라. 당신은 우리 애들 엄마도 아니고, 내 진짜 아내도 아니다"라고 화를 냈다.

또한, "(당신이 뭔데) 왜 우리 가족을 뒤흔드냐.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말아라. 주제 넘는 짓은 이것으로 족하다"고 경고했다. 결국 이 말을 들은 남다정은 씁쓸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윤아, 최수한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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