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보신각 타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축구선수 차두리가 보신각 타종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을 울릴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종 행사에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은 고정으로 참석한다. 또 이들 외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시민 11명도 함께 한다.
차두리는 이 '시민대표'에 선정돼 타종 행사에 나서게 됐다.
차두리와 함께 시민대표에 뽑힌 이로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와 만화 가게 '현이와 양이'를 27년째 운영 중인 정미선 대표, 2만여 건 화재 구조에 출동한 서울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 3대째 육군 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김호진 소령, 심야버스 N26번 운전 기사 김인배 씨 등이 선정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두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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