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한 '2013 SBS 가요대전'이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3 SBS 가요대전'은 1부 7.8%, 2부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성시경, 김희철, 산다라박이 MC를 맡은 '2013 SBS 가요대전'은 이효리, 이승철, 임창정, 박진영,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EXO), 에프엑스(F(x)), 2NE1, 아이유, 지드래곤, 태양, 미쓰에이, 비스트, 씨스타,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윤미래 등 54팀이 출연했다.
특히 'SBS 가요대전'은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과 박진영이 후배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가 하면 범키-산이-버벌진트의 합동무대, 타이거JK와 윤미래, 후배들의 힙합 무대, 이효리와 씨엘의 합동무대 등으로 연말 가요계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13.7%, 2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 'SBS 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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