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8%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0.5%)보다 1.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참가자들이 상중하 조로 나뉘어 상중하 오디션을 치렀다. 그중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참가자 야오 웨이타오를 향해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야오 웨이타오를 향해 "창법과 발성을 바꿨다. 이건 열 일곱 살도 하기 힘든 일이다. 그런데 스물 다섯 살이 완벽하게 발성을 고쳐서 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야오 웨이 타오는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런닝맨'에서는 '연말정산'특집으로 2013년을 정리하며 멤버들과 제작진이 한 판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과 고공 인간 젠가, 종이배로 한강 건너기, 리듬 체조 미션, 공 추점 미션 등을 수행했고 결국 제작진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기계 작동 오류로 제작진이 물폭탄을 맞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5.6%,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