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인대파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아라가 발목인대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아라가 지난 12월 중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촬영 중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아라는 인대파열로 인한 통증에도 마지막 회 촬영까지 최선을 다하는 투혼을 보였다.
고아라는 촬영이 끝난 후인 28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 및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고아라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 중이며, 내년 1월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한 해였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상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아라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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