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이 주춤했지만 주말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34.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방송분(39.1%)보다 5.0%P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서 상남(한주완 분)과 광박(이윤지)은 가족들의 축하 속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마친 광박은 엄마 앙금을 바라보았다. 앙금은 "도착해서 꼭 전화하라"며 따뜻하게 말했고 광박은 앙금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MBC '황금무지개'는 13.5%,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1.5%,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1.8%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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