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 결혼하는 여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는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세결여'에서는 은수(이지아 분)가 남편 김준구(하석진)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시어머니 손여사(김자옥)에게 이혼 의사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손여사는 "나는 내 아들 이혼 못 시킨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은수는 마음을 결심한 듯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짐을 싸서 친정으로 향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34.1%, MBC '황금무지개'는 13.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김자옥 ⓒ SBS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