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희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역을 맡고 있는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종영소감을 남겼다.
28일 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운 여름에 시작했던 촬영이 추운겨울되서야 끝이 났네요"라고 운을 띄운 뒤 "난생처음 해보는 연기라 부족했던 저를 도와주시고 끌어주신 우리 응사 가족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간직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벌써 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응답하라1994'는 지난 27일 마지막 촬영을 한 바 있다.
도희는 tvN '응답하라1994'에서 서태지 열혈팬 조윤진 역을 맡아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와 삼천포 김성균과의 공개연애를 통해 사랑을 받았다.
도희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안 믿긴다", "벌써 종영이라니 말도 안 돼", "다들 정 많이 들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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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희 종영소감 ⓒ 도희 SNS]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