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 디제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티아라 멤버 화영이 일일 DJ로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27일 화영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는 "화영이 오는 31일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에 일일 디제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엔 화영 외에 DJ KOO, 박명수, TATA 등 유명한 DJ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화영은 최연소 여자 연예인 DJ로 참석하게 됐다.
화영의 디제잉을 트레이닝 한 DJ TATA는 "요즘 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으로 비트매칭이 됨에도 불구하고 화영은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며 500원짜리 동전으로 템포를 가리고 비트매칭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빠른 습득으로 디제잉에 소질을 보이고 있다"며 화영의 디제잉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이어 "화영이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모자를 푹 눌러쓰고 클럽에서 아무도 모르게 공연을 한다"며 공연을 위해 성실히 디제잉 연습을 했음을 덧붙였다.
화영은 "아직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긴장도 되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벅찬 마음과 열정으로 지금까지 배워왔던 부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고 디제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영은 최근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영 디제잉 ⓒ 웰메이드 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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