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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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수종 루머 심경 "내가 하희라를 때린다고?"

기사입력 2013.12.27 01:23 / 기사수정 2013.12.27 01:25

대중문화부 기자


▲ 최수종 루머심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MBC '글로벌홈스테이-집으로'에서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직접 심경을 밝히며 그간 쌓아둔 진실을 털어놨다.

최수종은 루머 심경에 대해 "내가 하희라 씨를 때리고 이벤트 해준다고.."라고 조심스레 말하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이에 하희라는 "우리 둘만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도 소문을 듣고 알 수 있는 나이다. 그래서 늘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그 정도는 이해할 나이가 돼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20주년 기념으로 쓴 편지로 하희라를 사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예쁘고 아름다고 귀엽다"는 닭살 멘트에 하희라는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수종은 하희라를 사랑하는 이유로 "남자 못지않은 경제적 능력이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수종 루머심경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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