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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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베트남에 판권 판매, 해외팬 찾아간다

기사입력 2013.12.26 11:34 / 기사수정 2013.12.26 11:40

한인구 기자


▲ 스무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의 첫 주연작 UHD드라마 '스무살'이 해외팬을 찾는다.

CJ E&M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무살'이 베트남 케이블 채널 'YAN TV'에 드라마 판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J E&M 콘텐츠해외사업팀 서장호 팀장은 "'스무살'은 카카오페이내 최단 시간 인기랭크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해외 판권 판매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스무살'은 톱스타가 되어 돌아온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기광 분)이 학창시절 첫사랑 혜림(이다인)과 스무 살에 다시 재회해 비밀 연애를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스무살'은 TV기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최초 공개돼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등장을 알렸다. 26일 오전 마지막 4화 '스무살+1'이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무살'은 지난 19일 1, 2화를 티빙,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했으며 3, 4화는 각각 23일과 26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으로 선보였다. 3, 4화는 친구추천을 할 경우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유료결제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6일부터는 tvN, 온스타일 등에서 TV버전으로 공개되고 내년 개국 예정인 디지털케이블TV의 UHD 전용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또한 UHD(Ultra HD)방식으로 제작돼 고해상도 하면으로 즐길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스무살 포스터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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