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전혜빈이 풍미작렬 특제 녹차 제조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인천 서부 소방서에서 소방 대원 활동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한 대원들은 잠시나마 티타임을 가졌다. 박기웅은 "제가 들어가서 전혜빈 대원을 돕겠다. 차 나르는 건 전혜빈 대원이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선배 대원들은 전혜빈이 차를 나른다는 말에 모두들 얼굴이 밝아졌다.
몇 분 뒤 전혜빈은 녹차를 들고 나왔고 전혜빈이 직접 탄 녹차를 마신 대원들은 "정말 맛있다. 단순한 녹차가 아니다"라며 전혜빈의 녹차를 극찬했다.
이원종은 "뭔가 녹차 티백만 넣은 건 아닌 것 같다. 단 맛이 난다"며 "민트 맛의 뭔가를 첨가 한 것 같다"며 예리함을 뽐냈다.
이에 전혜빈은 "아니다. 제가 사랑을 담아서 타서 그렇다"며 "러브 파워다. 정말 그래서 맛있는 것 같다"며 끝까지 특제 녹차 비법을 숨겼다.
그 때 탕비실에서 박기웅이 뭔가를 들고 등장했다. 박기웅이 가져온 것은 흑설탕. 흑설탕을 살짝 들어 보인 박기웅은 "이걸 조금 넣었다"며 솔직히 고백했고 이원종은 "비법은 갈색 설탕이었다"며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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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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