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희 가족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미희가 생후 백 일된 딸과 이별한 가족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C퀸 '굳센토크, (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 녹화에는 배우 오미희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녹화에서 오미희는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딸과 생후 100일 만에 헤어졌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미희는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마음대로 볼 수 없고 엄마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오미희는 "아무리 떨어져 지냈다고 해도 나를 닮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MC 박해미는 "우린 같은 아픔을 지닌 여자"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도 오미희가 암 투병 당시 라디오에서 하차할 뻔한 위기에 놓인 사연과 국민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자신 하차했던 사연 등은 25일 자정에 방송되는 MBC퀸, '굳센토크, 도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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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굳센토크, 도토리 ⓒ MBC퀸]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