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에 키스 '옥상에서 고백'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박서준이 한그루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이 새로 이사간 집 옥상에서 나은영(한그루)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영은 옥탑방으로 이사간 송민수를 찾아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집들이를 했다.

송민수는 나은영과 함께 옥상 밖으로 나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나은영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나은영은 "그런 눈빛 벌써 몇 번 받았다. 이것도 고백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민수는 "어렸을 때도 어려웠고 지금도 불우하다. 괜찮겠느냐"고 물으며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고개를 끄덕이는 나은영에게 입을 맞췄다. 이들은 눈 내리는 옥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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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서준, 한그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