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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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심이영 양측 공식입장 "6개월 째 열애 중, 결혼 전제"

기사입력 2013.12.24 16:50



▲ 최원영 심이영 열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김영진 기자]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좋은 감정이 싹텄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 이른 단계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심이영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심이영이 최원영과 열애 중이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알게 돼 6개월 정도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원영과 심이영이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고 피트니스클럽에 함께 다니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너는 내 운명', '선덕여왕', '백년의 유산',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심이영은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우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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