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필3' 메리 크리스마스 손편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배우 4인방이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tvN 공식 SNS를 통해 김소연, 성준, 남궁민, 윤승아의 크리스마스 손편지와 함께 깜찍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먼저 김소연(신주연 역)의 손편지는 독특한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곡선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글씨체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멋진 로맨스가 찾아오시길요"라는 달콤한 새해 인사도 함께 전한 것.
성준(주완)은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이라는 담백한 인사와 "2014년에는 '로필'과 함께"라는 시청 당부의 말까지 덧붙인 손편지를 전했다. 작성하는 내내 글씨가 악필이라며 쑥스러워하다가도 전공이 미술이라며 카드를 예쁘게 꾸며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남궁민(강태윤)은 "항상 행복하시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라는 짧지만 진심을 담은 크리스마스 손편지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윤승아(정희재)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글씨체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로필3'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로필3' 메리 크리스마스 손편지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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