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증후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크리스마스 증후군이 공개됐다.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34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기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55.4%가 부정적인 기분 변화를 겪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난히 외롭고 의기소침하다'(27.4%), '허무와 우울한 생각에 자주 휩싸인다'(25.3%), '괜한 짜증이 치밀고 화가 난다'(2.7%) 등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증후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이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른 이들에 못 미치는 자신의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우울해 하는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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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리스마스 증후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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