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임시완 성탄절 인사 "메리크리스마스~"

▲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임시완 크리스마스 인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영화 '변호인'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임시완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변호인'측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객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임시완의 모습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 임시완은 "올 해 크리스마스에는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영화 '변호인'을 보셔도 참 좋을 것 같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전했다.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1980년대 20대 대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임시완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 역시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와 따뜻함을 전한다.

한편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의 누적 관객 수는 202만 7485명이다. 이로써 '변호인'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입소문과 함께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임시완 크리스마스 인사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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