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나홀로 집에'부터 '건축학개론'까지 '풍성'

▲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 안에서 홀로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솔로들을 위한 TV 특선 영화가 마련됐다.

24, 25일에는 공중파 3사,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보인다.

24일 영화전문채널 CGV는 정오부터 '해리포터 시리즈'를 8편 연속 방영하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책임진다.

또한 EBS는 오후 6시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을 마련했으며, 영화전문채널 OCN은 24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달아 방송한다.

KBS 2TV에서는 성탄절 특선영화 '이클립스-트와일라잇 세번째 신화'가 오후 11시 5분 방영된다.

SBS는 크리스마스 당일 밤 1시5분 '건축학개론'을, 영화전문채널 OCN은 2시 50분 '러브액츄얼리'를 마련해 잠들지 못한 2-30대 젊은 남녀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의 아이콘 '나홀로 집에'는 올해도 역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채널 CGV는 25일 정오부터 '나홀로집에1, 2, 3' 시리즈를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SBS는 오후 12시 40분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교육방송채널 EBS는 오전 8시 40분 '스노우맨'과 오후 6시 15분 '라이온킹'을 각각 준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20세기 폭스, 팝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