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열애설, 지오 과거발언 "주연과 우결하고파"

▲ 소지섭 주연 열애설..지오가 주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지섭(37)과 애프터스쿨 주연(27)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선자로 알려진 엠블랙 지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해 여름 엠블랙 지오의 주선 하에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19일에도 두 사람은 데이트를 했고 다음날 소지섭은 주연을 서울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23일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추후 연락이 닿으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소지섭 주연 열애 소식에 주선자로 알려진 지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오는 2010년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이하 '무한걸스')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한다면 아내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BEST3를 묻는 질문에 주연을 1위로 꼽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지오가 소속된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오가 소지섭과 주연의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지섭과 드라마로 친분을 쌓았고 주연과 평소 친한 것은 맞지만 세 사람이 함께 본 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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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오 소지섭 주연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