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어깨동무 하며 다정한 V자 포즈

▲ 김현중 임수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배우 임수향의 다정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새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사는 23일 김현중과 임수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수향이 추운 듯 두터운 빨간 담요를 꽁꽁 감싸고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현중은 구릿빛으로 태운 피부색과 얼굴 곳곳에 나있는 상처 분장을 선보이며 임수향에게 어깨동무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현중과 임수향은 나란히 서서 함께 V자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수향이 "촬영 중에 이미 액션 합을 맞춰본 사이라 그런지 김현중씨가 저를 남자처럼 너무 막 대한다"고 하자 김현중은 "뭐, 남자나 다름없죠"라며 맞장구를 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사나이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려낸 드라마로 2014년 1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임수향 ⓒ 래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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