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밤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U愛나)'를 통해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그 날은 아마 글을 남기지 못할 것 같아 시간이 좀 날 때 깜짝 인사 하고 갑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4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아이유는 단풍잎을 꽂고 눈을 감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거나 야외에서 눈사람을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다.
또 아이유는 팬카페를 찾은 이유에 대해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가 공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점을 언급했다.
아이유는 "여러분이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곡을 써야겠어요. 자작곡으로 사랑 받는 건 또 느낌이 달라요! 목소리 뿐 아니라 내 생각, 내 감정, 기분. 내가 지나온 날들까지 사랑받는 느낌이에요"라면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연말에 너무 들뜨지 말고, 차분히 한 해 정리 잘 합시다!"라고 글을 맺었다.
지난 20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아이유는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일간 차트 올킬에 이어 아이차트 주간 음원차트 1위까지 휩쓸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기획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모던 타임즈 에필로그(Modern Times-Epilogue)'이 오는 2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공개된다"면서 "이번 오프라인 앨범은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이미 1만장 한정판 예약판매가 매진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팬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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