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는 김천원(차예련 분)이 윤영혜(도지원)의 복수를 돕기 위해 서태영(재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천원은 윤영혜에게 "서태영한테 주식 얻어낼 수 있다고"라며 백억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지금 엄마가 실무 보고 있잖아. 알리지 말고 그냥 우리가 차지하자. 백곰이든 서진기든 둘 다 믿을 수 없어. 하늘이 주신 기회야. 이 기회 꼭 잡아야 돼"라며 백곰과 서진기(조민기)를 배신하라고 부추기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1.3%로 집계됐고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39.1%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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