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등장 '런닝맨'-상중하 레이스 'K팝스타3'…시청률은 '뚝↓'

▲ 최자 런닝맨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0.5%로 지난 방송분(11.6%)보다 1.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K팝스타3'는 상중하 그룹으로 나뉘어진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보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김조한의 노래 '사랑해요'를 선곡한 한희준은 확 바뀐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예전에 봤을 때는 페도라를 쓰고 왔다. 오늘은 수염도 기르고 소박한 청년의 모습이 난다"고 말했다.

박진영과 유희열 또한 "기존의 창법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며 칭찬했고 특히 박진영은 "제가 말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했다. 정말 머리가 좋은 친구다"라며 극찬했다.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악몽 특집으로 길,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 정은지, 박초롱, 윤보미,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개리의 구출 작전을 벌였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개리의 납치범 후보 중 하나인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를 만나기 위해 다이나믹 듀오의 연습실로 향했다. 유재석은 최자가 현관문을 열고 자신을 맞이하자 "너 지금 나와도 돼?"라며 최자 걱정을 했고 최자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6%,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자 런닝맨 시청률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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