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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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최자 등장에 "너 나와도 돼?" 걱정

기사입력 2013.12.22 19:06 / 기사수정 2013.12.22 19:07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등장에 유재석과 지석진이 술렁였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악몽 특집으로 길, 다이나믹 듀오, 정은지, 박초롱, 윤보미,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개리의 구출 작전을 벌였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개리의 납치범 후보 중 하나인 다이나믹 듀오를 만나기 위해 다이나믹 듀오의 연습실로 향했다.

유재석은 최자가 현관문을 열고 자신을 맞이하자 "너 지금 나와도 돼?"라며 최자 걱정을 했고 최자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유재석은 개리의 행방을 물으며 "내가 작업실부터 수색해야겠다"며 다짜고짜 작업실을 뒤지기 시작했고 최자는 "정말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여기서 뒤지는 사이, 다른 팀은 범인에 근접해질 것"이라며 자신들을 의심하는 유재석을 따돌리기 위해 애를 썼다.

또 다이나믹 듀오는 "그냥 힌트를 줄 수 없다. 즉흥 랩을 통해 통과를 하면 힌트를 드리겠다"고 이야기했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민망한 즉흥 랩을 연달아 선보였고 유재석은 자신의 랩에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 말을 잇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최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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