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김종민, 텐트 위해 계곡물 입수 '패닉'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텐트를 위해 계곡물에 입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청남도 서산 비포선셋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은 한 팀을 이뤄 해가 지기 전까지 캠핑도구를 획득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야 하는 비포선셋 레이스에 임했다.

세 사람은 베이스캠프로 가기 직전 고창 선운사에서 텐트를 획득하기 위해 성공과 실패가 반반씩 섞여 있는 돌림판을 돌렸다. 맏형님 김주혁이 돌렸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이에 김종민은 돌림판을 다시 돌릴 수 있는 재도전 기회를 두고 제작진이 입수를 제안하자 바로 받아들였다. 김주혁과 김준호는 멈칫했지만 일단 김종민 말대로 계곡까지 돌림판을 들고 가서 입수를 준비했다.

먼저 김준호가 내복 하의만 입은 채 강추위의 날씨 속에 계곡물로 입수를 했다. 그러나 김주혁이 돌린 결과 또 실패가 나왔다.

김종민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입수를 하겠다고 나서서 재빠르게 입수를 했다. 김주혁은 김종민의 희생으로 얻은 재도전을 통해 마침내 성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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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호, 김종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