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 빠른 판단력+지략 발휘 '주갈공명'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주갈공명으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청남도 서산 비포선셋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은 김준호, 김종민과 팀을 이뤄 해가 지기 전까지 캠핑도구를 획득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야 하는 비포선셋 레이스에 임했다.

김주혁은 매번 캠핑도구가 걸려 있는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맏형님답게 동생들이 고민할 때면 빠른 판단력으로 시간을 절약했다.

특히 강추위에 가장 중요한 텐트 획득 미션에서는 재기회를 놓고 제작진과 협상을 하면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돌림판을 원래 자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 제안하는 등 지략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했다.

김준호는 김주혁의 판단력과 지략에 감탄하며 김주혁에게 '주갈공명'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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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