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준 김미진 파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석준(38) KBS 아나운서가 파경을 맞았다.
22일 일간스포츠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KBS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별거한 지는 꽤 됐다고 들었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헤어지기는 했지만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냈다"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알렸다.
한석준은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났다. 2년 열애 끝에 두 사람은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파경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호감형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 '우리말 겨루기',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 정보통 글로벌 슈퍼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 또한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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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석준 김미진 파경 ⓒ 엑스포츠뉴스 DB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