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허각이 '불후의 명곡2' 윤상 특집에서 최종우승을 했다.
허각은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윤상 특집에서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
7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2'의 무대를 찾은 허각은 변함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몄다. 허각의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이후 허각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9점을 받아 전 출연자를 모두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허각은 "40회 출연하면서 2번 우승했는데 오늘은 누구의 도움 없이 내 장르로 우승해서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범키&산이, 베스티 유지, 이기찬, 허각, B1A4 산들,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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