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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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허각, 감성 충만한 '가려진 시간 사이로' 열창

기사입력 2013.12.21 18:39 / 기사수정 2013.12.21 18: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허각이 7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2' 무대에 올랐다.

허각은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윤상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정말 명곡이다"라며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선곡, 감성적인 팝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허각은 동화같은 가사와 어울리는 잔잔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후반부는 격정적인 편곡을 통해 고음 부분에서 거침없는 고음을 선보이며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허각의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범키&산이, 베스티 유지, 이기찬, 허각, B1A4 산들,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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