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윤아 편, 자우림 멤버 교체설의 전말은?

▲ 히든싱어2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7년차 장수 밴드 자우림이 멤버 교체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는 자우림 보컬 김윤아를 지원 사격하는 남편 김형규와 자우림의 멤버 이선규, 구태훈, 김진만이 출연한다.

17년 지기 멤버들은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김윤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맞출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MC 전현무는 "오늘 한 라운드라도 틀리시는 분 나오면 멤버교체 가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만은 "계속 틀리는 사람이 있으면 가야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윤아가 "굉장히 압박이 느껴지네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김윤아 찾기에 대한 자우림 멤버들의 의견이 분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과연 '장수 밴드 자우림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 한 번도 해체 위기가 없었던 자우림 멤버 교체설의 결말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2' 김윤아 편에서 밝혀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히든싱어2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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