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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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최진혁은 결혼상대, 김우빈은 아들 삼고파"

기사입력 2013.12.20 20:10 / 기사수정 2013.12.20 20:10



▲ 박준금 최진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준금이 최진혁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박준금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DJ 박경림이 "이민호, 김우빈과 연락하냐?"고 묻자 "이민호는 실제로 날 엄마라고 부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우빈과 최진혁에 대해서는 "김우빈은 정말 예의가 바르다보니 내가 옷 갈아입는 동안에도 인사하겠다고 들어오는 엉뚱한 청년이다. 최진혁은 대화가 통하는 남자 느낌이 난다"고 답했다.

박준금은 이민호, 김우빈, 최진혁 중 김우빈을 아들로 삼고 싶다고 말했고 연애와 결혼 상대로는 최진혁을 꼽았다.

"현빈, 최진혁, 이민호처럼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와 연기를 했다. 극중 아들로 만나고 싶은 배우 또 있냐?"라는 박경림의 질문에는 "조인성, 하정우가 좋다. 그런데 왜 난 자꾸 남자들의 수호신만 하는지 모르겠다. 여자 쪽 수호신 배역은 잘 안 들어온다"고 전했다.

딸로 만나고 싶은 여배우는 없다고 했다. 박준금은 "여자는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겼다.

박경림이 방송 말미 아들로 삼고 싶은 인물로 김우빈과 GD를 제안하자 박준금은 초반 김우빈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했던 것과 달리 바로 "GD"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곧 조인성으로 바꾸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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