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가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 시간)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를 소개했다.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영상 속에는 루돌프 썰매를 탄 산타가 지상에서부터 올라가 지구 대기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아마추어 과학 팀인 마크 아일랜드와 캐시 필립스로 밝혀졌다.
이들은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산타를 우주로 보내기로 결심한 뒤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셔 주 포레스트 오브 딘에서 카메라를 장착한 기상관측용 풍선에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를 매달아 하늘로 띄웠다.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는 고도 30km의 성층권까지 올라갔고 2시간 30분 동안 성공적인 비행을 마친 뒤 처음 출발지에서 112km 떨어진 영국 예오빌에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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