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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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꼬셔보라' 도발에 시크한 답…"꺼져"

기사입력 2013.12.19 22:46 / 기사수정 2013.12.20 15: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선균이 이연희에게 자신을 꼬셔보라고 도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2회에서는 김형준(이선균 분)이 고교시절 퀸카였던 오지영(이연희)을 찾아가 자신을 꼬셔 보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준은 오지영이 있는 동네 슈퍼로 찾아 갔다. 이어 오지영을 마주치자 "동네 슈퍼가 문을 닫았길래 여기에 왔다"며 "술 한 잔 할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지영은 시크하게 "나 오늘 무지 많이 취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이런 자신을 감당할 수 있겠냐는 말이다.

이에 김형준은 '여전하다"며 오지영과의 과거를 반추했다. 이어 오지영이 "오빤 변했는데?"라고 말하자 "오빠 소리 오랫만에 들어 본다"라고 추억에 잠겼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내가 꼬시면 넘어와?"라고 묻는 오지영에게 자신을 꼬셔보라고 도발하기도.

하지만 오지영은 시크하게 "꺼져"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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