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별에서 온 그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새 수목드라마 MBC '미스코리아'와 SBS '별에서 온 그대'가 경쟁을 시작됐다.
'미스코리아'와 '별에서 온 그대'가 18일 첫 방송 됐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1997년 IMF로 위기에 처한 비비화장품을 살리기 위해 과거 남학생들의 로망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로 한 김형준(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400여 년간 한국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이 서로 알아보지 못한 채 마주 서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시청자들은 화려한 캐스팅과 흥미를 끄는 소재의 두 드라마 중에 어떤 드라마를 '본방 사수'해야 하는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이연희 연기가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라면서요?"(아이디 sm*******), "수목은 '미스코리아'로 정했다"(da********), 등 '미스코리아'를 선호하는 의견과 "'별에서 온 그대' 재밌다"(ya*****),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연기 볼 만한 드라마 될 것 같다"(sa****) 등의 '별에서 온 그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전지현, 이연희, 이선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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