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노상방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노상방뇨와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신동엽은 2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머리에 검은 봉투를 쓰고 나타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샘 해밍턴 대신 함께한 유세윤과 오프닝 토크를 하던 중, 신동엽은 과거 고속도로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놨다.
신동엽은 "스케줄을 가던 중 차가 막혀 꼼짝도 안 했는데, 소변이 너무 급한 나머지 차에서 내려 숲을 향해 볼 일을 보게 됐다"라며 "그 때 검정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나왔기 때문에 아무도 못 알아봤을 것이다"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성시경은 "왠지 형은 수줍게 (볼 일을) 보진 않았을 것 같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노상방뇨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노상방뇨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