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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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삼성맨' 저마노,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3.12.19 10:03 / 기사수정 2013.12.19 10:0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前삼성맨' 저스틴 저마노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텍사스는 19일(한국시각) 저마노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저마노는 스프링캠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저마노는 국내팬들에게 친근한 선수다. 지난 2011년 8월 무릎 부상을 퇴출당한 카도쿠라 켄을 대신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한국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저마노는 8경기에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78의 성적을 남겼다.

2004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저마노는 이후 신시내티,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보스턴, 시카고 컵스, 토론토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트리플A 버팔로에서 25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또 메이저리그  1경기에 등판해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저마노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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